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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소화기내과 교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정일권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암예방의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지난 2년간 국가암관리사업 위암분과 위원장으로서 위암검진 권고안을 제·개정 하는 등 국가암검진 프로그램 확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기획실장 겸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맡아 병원경영에도 참여하는 한편, 지역단체 방문 암강좌, 지역상공인을 위한 건강강좌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보건향상에도 힘써오고 있다.

정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위장관질환, 식도질환이며, 특히 위암의 내시경치료에 권위가 높다.
또한 위암 진단과 치료 관련 연구업적이 많아 월봉학술상 등 다수의 학술상 수상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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