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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는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맞아 23일~27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용연, 온산 하수처리시설(울산시 직영), 언양, 방어진, 회야 하수처리시설(민간위탁), 굴화, 강동처리시설(민간투자) 등 관내 하수처리시설 7개소, 용암폐수종말처리시설 1개소,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1개소 등 총 9개소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이나 예비비 등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돼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진단업체에 의뢰해 진단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해 안전관리 및 하수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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