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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수영장 정상식 강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전주완산수영장 정상식 강사가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 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완산수영장에서 평소 심장질환이 있던 유모(60)씨가 수영 중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정상식 강사가 제세동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정지에 의한 뇌손상을 막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연4회 이상의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및 응급상황(인명구조) 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 교육 훈련을 지속 시행해 안전사고에 완벽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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