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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청소년 진로에 날개 달아줄 진로교육지원센터 개소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3-04 15:12 KRD7
#청소년 #사하구 #부산시교육청 #꿈꾸락 #직업체험

부산시 교육청 지원받아 바리스타,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 제공

NSP통신- (사하구 제공)
(사하구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다대동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꿈꾸樂’ 개소식을 가진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진로선택과 결정시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와 직업체험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되며, 특히 내년 전면 시행예정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사하구가 구축 및 운영비를, 부산시교육청이 운영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 집 1층에 사무실을 갖추고, 2층에 직업체험실과 상담실을 운영하며 음악실, 다목적실, 강의실, 실내암벽등반장 등 부대 시설을 통해 진로체험은 물론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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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공예사, 파티쉐, 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체험장 방문, 직업인과의 만남도 마련한다.

NSP통신- (사하구 문화관광과)
(사하구 문화관광과)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코치 프로그램, 진로진학 특강 등을 운영해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체험장 100여개 발굴도 계획하고 있다.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로 운영되며, 인근의 신평장림공단, 보트제작연구소, 홍티아트센터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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