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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신라대(총장 박태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장희정)가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2015년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대생의 지역산업맞춤형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특히 여대생 멘토링, 리더십교육 및 창업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젠더의식 강화훈련 프로그램, 개인별 커리어코칭 프로그램과 멘토링, 여성유망직종 소개와 실전 준비훈련을 위한 직무능력 훈련 프로그램, 예비여대생 멘토링과 지역특화 자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신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 평생직업관 확립, 청년 여성층 취업역량 강화, 중장기적 경제활동 참여 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지원사업’은 여대생들의 직업세계 이해와 적성·능력에 맞춘 커리어설계, 직업 체험을 통한 직장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의 17개 대학이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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