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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달 9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5년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결과 컨설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달부터 관광수용태세 현황 등을 분석한 뒤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오는 2016년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곡성군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의 관광수용태세 진단 및 개선에 대한 컨설팅으로 곡성 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관광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관광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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