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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매주 목요일 각 읍·면을 순회해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완주군면이면 누구나 민·형사, 가정 등 전 분야에 무료법률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상담내용을 간략하게 작성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군청 4층 법률상담소에 방문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서현 담당 변호사는 “사전 신청된 상담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준비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해 구조알선을 하는 등 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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