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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서민생활 만족도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2015 서민주거 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민주거환경정비 사업에는 주거환경정비 사업비 60억 원, 폐가철거 사업비 16억원, 햇살둥지 사업비 10억 원 등 총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우선 노후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2백여동의 폐가를 구입해 철거한 뒤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방제공원과 도심 텃밭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반값 임대사업인 햇살둥지 사업 활성화와 안전한 주거지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은 내달 13일까지 사업대상 발굴 및 수요조사 등 사업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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