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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농업 분야 잇단 수상으로 알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정 분야에서 친환경농업 추진 등 다양한 농정 역점시책으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농업인전문교육 분야에서 창의적인 전문 농업인력 양성으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유통 분야에서 멜론 작물의 브랜드 육성으로 농식품 파워브랜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운영 등으로 유통·식품업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김인수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 해 농산물 가격하락, AI 발생 등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민들의 농업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도전으로 일궈낸 결실로 내년에도 민선6기 ‘함께해요! 희망곡성‘의 군정 실현과 농가의 고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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