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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락항운병원, 대장암수술 1등급 판정

NSP통신, 조아현 기자, 2014-12-27 09: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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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장암항문전문병원으로 부산 경남권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부산 안락항운병원.
대장암항문전문병원으로 부산 경남권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부산 안락항운병원.

(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부산 안락항운병원(원장 황성환)이 대장 항문전문병원으로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26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료대응력, 환자교육, 방사선치료, 수술사망률 및 평균 입원일수 등 총 20개 평가항목을 통해 1~5등급으로 평가점수가 매겨졌다.

그 중에서 부산 안락동 소재 항운병원은 대장암 수술 사망률 양호, 평균 입원일수 등 결과항목과 진료과정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부산 경남권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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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락항운병원은 동일기관과 비교했을 때 진료비와 특진비의 부담이 적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황성환 원장은 “본원은 10년전부터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 전담 의료팀을 꾸렸으며 복강경 수술을 통해 직장암과 대장암 수술 분야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암 진료에 있어서도 안락 항운병원이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 못지 않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부산과 경남 시민들에게 알리게 돼 기쁘다. 앞으로 1등병원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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