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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항 싸이로 운영 업체인 선광(지사장 이석우)은 18일 군산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총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석우 군산지사장은 “우수인재를 찾고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이사장은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양곡부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12만 톤급 싸이로 3호기를 완공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36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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