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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미친선협의회 정기총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는 1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2014 한미친선협의회 정기총회는 한미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군산시가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를 건설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미친선협의회 공동의장인 문동신 시장은 인사말에서"미 8전투비행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관내행사 참여 등 긴밀한 협조에 대해 감사하다"며"군산시의 장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환 국제협력 과장은 “앞으로도 한미친선협의회가 지역현안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단체로서 한미 양국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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