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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대비, 부산항 보안등급 상향 조정

NSP통신, 김미진 기자, 2014-12-10 08: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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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특별점검 및 비상대책반 가동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부산항 보안실태 특별점검 및 부산항 대테러 비상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정상회담 기간 동안 부산항은 ISPS CODE(국제선박 및 항만시설보안규칙)의 보안등급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지난 5일 부산항보안공사 및 부산신항보안공사에 전달했다.

비상대책반은 8일부터 가동했으며 주·야간 24시간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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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순찰부분도 강화해 경비체제를 평시 3조2교대에서 2조2교대로 전환했고 국제여객터미널 탑승 여객 및 위탁 수하물에 대한 정밀검색을 실시한다.

임기택 BPA 사장은 “이번 비상운영조치의 일환으로 출입인원 및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으며, 5분대기조 및 폭발물 처리반 즉각 출동태세 유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만의 대테러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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