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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은 지난 12일 창의적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제201회 제2차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한 의정연찬회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했다.

연찬회는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양경숙 원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전략, 자료요구 기법 및 사례 분석 등의 강의를 듣고, 예·결산서 분석을 통해 재정 상태를 파악해 향후 예산심의 시 활용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한 의견교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업무추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정성모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군의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찬, 워크숍, 타 자치단체 의회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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