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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승한 기자) = 8일 오후2시15분쯤 경남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앞바다 0.7마일 해상에서 22톤급 멸치잡이 어선과 레이스 중인 107번 요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요트가 전복되면서 레이스 중인 선수 5 명이 물에빠져 4명은 구조 됐지만 A(29)씨는 배 밑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면서 뒤늦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해상은 어선 항로와 대회코스가 겹치는 지역으로 대회주최측은 선박통제를 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9일까지 예정됐던 국제요트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경찰은 대회관계자와 멸치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여부를 조사 중이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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