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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내최초 종자산업진흥센터 선정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4-11-05 13:09 KRD7
#전북도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는 2015년 전북 익산시로 이전 예정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3일 국내 최초로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종자산업진흥센터는 2016년 완공예정인 민간육종연구단지(전북 김제 소재)에 위치하면서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정읍 방사선육종연구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상호 협력해 종자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시설의 설치 등 기반조성 △전문인력의 지원 △창업 및 경영 지원 △정보의 수집․공유․활용 △종자 유통 활성화 및 대외시장 진출 지원 △종자업자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분자표지 분석, 성분분석 등 첨단 분석 서비스, 해외 수출정보 제공 및 마케팅 지원 등 영세한 국내 종자기업이 비용 등의 문제로 기능을 갖추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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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표지 분석은 유전적 차이를 분석해 우수 품종을 선발하는 육종기술이다.

앞으로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종자기업을 육성·지원하는 핵심기관으로 수입․수출 전략 품종개발 R&D인 골든시드프로젝트와 함께 2020년 국내 기업의 종자수출 2억달러 달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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