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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비 9억 확보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11-04 14:19 KRD7
#광주남구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 선정···문화체험·창작소·카페·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 조성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남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폐교를 지역 특성에 맞는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남구는 국토교통부의 2015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제출한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돼 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이에따라 사업비 10억원(국비 9억원․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옛 대촌동초등학교 2600㎡ 부지에 문화체험 지원센터와 전통문화창작소, 세미나실, 카페, 공연장 등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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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구는 대촌 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가 지역발전과 소득창출, 지역민의 삶의 질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이용한 폐건물이 리모델링으로 창조적으로 재생돼 랜드마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촌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된 콘텐츠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서 대촌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을 비롯해 힐링숲 조성 및 경관 증진사업 등이 3년 연속 선정됐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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