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药膳料理专家 贞永淑 代表,“伽耶宫拌饭”国内首次面世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11-03 18:04 KRD1
#马树杰 #韩国乡土文化总联合会理事 #伽耶宫拌饭 #药膳料理专家 #贞永淑

在韩国传统拌饭里加入印度咖喱之创意性

[NSPTV] 药膳料理专家 贞永淑 代表,“伽耶宫拌饭”国内首次面世
NSP통신-以药膳料理专家정영숙 정림代表为首的16位来宾出席了在金海韩屋体验馆举办的가야궁 비빔밥 诞生纪念活动并制作了가야궁 비빔밥 。
以药膳料理专家정영숙 정림代表为首的16位来宾出席了在金海韩屋体验馆举办的‘가야궁 비빔밥’ 诞生纪念活动并制作了‘가야궁 비빔밥’ 。

(경남=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通信 马树杰 新闻记者] 作为韩国的固有饮食,为了将在国外已经为人所知的拌饭更加世界化而开始了正式行动。

药膳料理大师, 韩国乡土文化总联合会理事长贞永淑女士16日在伽倻古都金海韩屋体验馆举办了传统加创作之“伽耶宫拌饭”诞生纪念活动。

在红萝卜,菠菜,桔梗等五色蔬菜上面加入米饭,辣椒酱,芝麻油,咖喱之后进行混合搅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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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15位来宾的合力之下将300人份的美味的拌饭完成了。

在香喷喷的香味之中正式食用一开始游客们立即围了上来。

[采访/김양호(56)釜山市沙下区]
“가야궁 拌饭真的味道很好”

[采访/송인순(62)韩国富人会]
“가야궁 拌饭是最棒的,味道实在太棒了”

[采访/김한석(57)光阳韩国农业大第14届会长]
“가야궁 拌饭令我想起母亲给我做的拌饭的那个味道”

贞永淑理事长将富含阴阳五行以及和而不同精神之韩国传统拌饭与印度咖喱 相结合 体现了东西洋造化与创作精神。

[采访/정영숙 药膳料理专家代表]
"整体来看在韩国拌饭调味料里加入咖喱对大多数人来说比较生疏,但是将许皇后的故乡印度产的咖喱以及2千年前还没有辣椒酱的时候而使用的大豆酱,加上现在21世纪的 辣椒酱混合在一起拌饭会是一个将文化与饮食融合的很好的机会。"

在当天的活动中由演音艺术团的行道(길놀이),大岑散调等表演作为开始,金海市长金孟坤以及柳寅鶴,李青胜总裁的参与对拌饭的世界化也给予了积极的支持。

[采访/차우수 韩国乡土文化总联合会理事]
"这次伽耶宫拌饭活动不仅仅是单纯的一次韩国拌饭活动而是将我们的文化历史进行再创造的重要性活动。通过伽耶宫拌饭的出世也将预告着我们历史中韩国固有的重要农耕文 化的再生。"

我是NSP新闻记者马树杰。

한국의 고유 음식으로 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비빔밥을 세계화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약선요리의 대가 정영숙 한국향토문화총연합회 이사장은 16일 이곳 가야고도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전통과 창작으로 버무려진 ‘가야궁 비빔밥’ 탄생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당근, 시금치, 도라지등 오색나물위에 밥과 고추장, 참기름, 카레가 더해져 비벼지고 있습니다.

15명의 내빈이 합심해 비비니 300인분의 맛깔스러운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배식이 진행되자 관람객들이 몰려듭니다.

[인터뷰/김양호(56) 부산시 사하구]
“가야궁 비빔밥 정말 맛이 좋습니다”

[인터뷰/송인순(62) 한국부인회]
“최고 가야궁 비빔밥 최고 최고 참 맛있어요”

[인터뷰/김한석(57) 광양 한국벤처농업대 14기 회장]
“가야금 비빔밥은 우리 엄마가 해주신 그 맛 그대롭니다”

정영숙 이사장은 음양오행과 화이부동의 정신을 담은 한국 전통 비빔밥에 인도의 카레를 접목시켜 동서양의 조화와 창조정신을 담았습니다.

[인터뷰/정영숙 약선요리전문점 정림 대표]
“통 보면 비빔밥양념에 카레를 포함시켜가지고 비빔밥 양념 한다는 것은 조금 생소하실 거 에요. 그렇지만, 허황후의 고향인 인도 카레와, 한국의, 그 당시 이천년 전에는 고추장이 없었기 때문에, 그때의 된장간장과, 지금21세기의 고추장을 해서 비빔밥이 아마 음식과 같이 갈 수 있는, 문화와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이 날 행사에는 연음예술단의 길놀이, 대금산조 공연 등의 시작으로 김맹곤 김해시장과 유인학, 이청승 총재가 참석해 비빔밥의 세계화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차우수 한국향토문화총연합회 이사]
“이번 가야궁 비빔밥 행사는 단순한 비빔밥 행사를 넘어서서 우리문화 역사를 재창조 하는 그런 중요한 행사입니다. 가야궁 비빔밥이 세상에 나오게 됨으로 해서 우리역사 속에 우리의 가지고 있는 중요한 농경문화의 재탄생을 예고하는 것이고”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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