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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29일 옥구저수지 등 4개 저수지 인근의 유관기관 담당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정농업용수보전을 위해 '내 고향 지킴이 수질관리 하반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주민 자치 기구로 이뤄진 내 고향지킴이는 수질오염 감시활동과 자율 환경관리를 통한 수질오염 예방 및 공사의 수질관리 역량강화, 주민 자율적 수질관리 체계 정립, 지역주민의 자율적 수질오염 감시활동 등 수질보전 상시 참여를 통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주민이 같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 고향 저수지 주변 안전관리 시설물 설치 지점 파악 및 설치건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긴급재난대비 활동 등 이다.

또한 맑은 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내 고향 저수지와 하천에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수거, 폐기물이나 쓰레기의 불법소각, 매립 등의 환경계도 및 감시와 신고, 저수지 수변공원 및 마을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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