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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실천(Practice) 농정으로 농업의 르네상스 선도

NSP통신, 박용호 기자, 2014-10-22 12:11 KRD7
#실천농정 #농업생태계 #완주농업 #프로젝트 #농업르네상스

민선6기에 건강한 농업생태계 조성하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 추진

NSP통신-농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농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완주군청)
농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농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완주군청)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완주군은 민선6기 농업농촌의 핵심 정책으로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완주농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해나가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업농촌의 핵심정책으로 농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완주농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해나가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민선 4~5기에 로컬푸드, 마을회사 육성 등의 정책적 성과를 거뒀지만, 다변화되는 농업여건과 대내외적인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는 79%의 중소농 외에도 21%의 전업농․기업농간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중소농과 전업농간 협업을 통해 시장대응 산지유통체계를 병행․구축함으로써, 종전의 ‘약속’에서 ‘실천(Practice)'으로 구체화해 완주농업의 르네상스를 여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으로 사람과 농업이 지역문화로 융합되는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융성 프로젝트는 4개 전략과 12개 중점 실천계획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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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 만들기 ▲안전한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 ▲시장에 강한 완주형 유통 플랫폼 조성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터 조성 등의 4대 전략을 통해 농업농촌정책을 ‘생산자인 농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하여 4개 전략 하에 각각 3개씩의 중점 실천계획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생산자 조직의 확대 강화, 농업경영의 다각화, 미래농업 3.0 개척 등을 통해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을 만들고,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 로컬푸드 생산체계 내실화, 지역먹거리 소비체계 강화로 안전한 지역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완주형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완주형 산지유통조직을 육성하고, 산지유통 거점시설의 확충, 지역농식품의 가공력 증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파트 공동체 회복, 생활공동체 연료공급방식 개선, 농-도 유학교실 운영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경제 확대 및 체류형 농업창원지원센터 운영으로 사람중심의 농촌을 재생하며, 농촌형 일자리를 많이 만듦으로써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통해 소농 및 고령농 중심의 로컬푸드 기반 위에서 기업농․전업농 육성이라는 투트랙(two-track) 방식의 농업 르네상스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4~5기 약속(Promise) 정책에서 농민 중심의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라는 실천(Practice) 농정으로, 완주군이 농업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겠다”며 “프로젝트 추진에 생산자인 농민은 물론,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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