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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가 오는 28일 저축의 날을 맞아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오는 28일 제51회 저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농·축협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이 자체 선정한 우수고객인 ‘하나로 가족고객’이 지난 9월말 기준 43만명(전국 500만명)을 달성하게 된 것을 기념해 고객의 한결같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하게 꾸민다.

농협은 이번 사은행사 기간 동안 올 해 새로 출시된 신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1230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과 스마트시계, 농산물 꾸러미 등을 증정한다.

이 가운데 농산물 꾸러미는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한 데 담아 고객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확기를 맞은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종수 본부장은 “저축을 장려하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수고객의 농·축협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드리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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