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주시 보건소,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당부

NSP통신, 전광훈 기자, 2014-10-10 13:12 KRD7
#익산시 #보건소 #김경숙 원장

(전북=NSP통신 전광훈 기자) = 전주시 보건소는 10일 가을철에 해산물의 소비가 증가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호염성 세균으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해안 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시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한, 구토, 전신 쇠약감, 설사, 수포,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은 50%에 이른다.

G03-8236672469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위해서는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지 않기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 및 85도 이상 가열처리하기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뒤 섭취하기▲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하기 등이며 어패류 취급업소는 수족관 청소 및 살균소독을 주기적(10~14일)으로 실시하고 수시로 수족관수를 교체해 줘야 한다.

earth0294@nspna.com, 전광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