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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매실’ 전국 우수사업 선정

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2013-03-07 10: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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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 농식품부 주관 향토산업 육성평가 결과 1억원 인센티브 받아

[경남=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하동군의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이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은 공주 알밤 태안 화훼 군산 흰찰쌀보리 전주 한식반찬과 함께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는 전국 11개 시·도 67개 시·군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착수해 현재 추진 중인 83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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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대학·연구기관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서면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향토산업육성심의회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대상사업과 패널티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S등급부터 D등급으로 매겨진 이번 평가에서 세종 전통장류 전남 담양죽순 제주 우뭇가사리 등이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하동매실을 비롯한 A등급부터 B등급은 우수등급으로, 최우수 우수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전국 최대 매실주산지인 하동군은 매실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처음매실·매실애 등 지적재산권 4건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매실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통합컨설팅을 실시하고 매실세미나를 열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식품박람회와 이벤트에 참가해 하동매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매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실가공품 자동화설비라인 가공시설 등의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친환경 유기농 매실을 충분히 확보해 원가절감과 함께 제품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하동군에서는 악양·적량·청암면 등 1634농가에서 433㏊의 매실을 재배해 연간 11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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