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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함양군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동되는 이 체계는 설 연휴기간의 의료공백을 막고 군민들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진행된다.
군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 군민들의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군은 보건소에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함양성심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지역내 의원 7여 곳과 약국 17여 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일반 환자들을 진료하도록 한다.
송현정 보건소 예방의학담당 주무관은 “설 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함양군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는 국번 없이 120번 또는 119번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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