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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경남 사천시 보건소가 경남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경남도와 경남지역 암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국가와 지역 암 관리사업의 연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열렸으며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재가(在家) 암 관리사업 등에 걸쳐 실시됐다.
시 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한 주민교육과 매월 각 읍·면 순회 이동검진은 물론 건강홍보관 운영·캠페인 전개·신문게재·전단지 소책자를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재가 암 환자 가정방문과 암 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해 154명에서 올해는 162명으로 확대돼 어려운 계층에 혜택을 주는 등 적극적인 암 관리사업을 펼쳐왔다.
시는 “국가 암 환자로 진단돼도 의료비 지원의 혜택을 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며 앞으로 중증 암 환자는 물론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경남지역 암 센터와 연계해 암 예방 교육과 검진 홍보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2012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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