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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사천시가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민속전래놀이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16일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개소를 순회하며 민속전래놀이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 6명이 3개조로 나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방문해 비석치기·공기놀이·망 줍기 등 놀이를 통한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농업과 안미숙 주무관은 “고유의 전래놀이가 갈수록 많은 이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며 “향후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옛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래놀이를 확대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가하는 전래놀이지도사들은 모두 시에서 진행한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들로 시는 지난해부터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총 43명이 수료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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