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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경남 하동의 농산물이 홈쇼핑에서 연이은 매진 행진을 하고 있다.
하동군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은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11월 NS농수산홈쇼핑을 통해 옥종면 청수생태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적토미 녹토미 현미 등 무농약 혼합미 8종 1100세트를 조기 매진해 7000만원의 판매를 달성했다.
이 단지는 지난 2010년부터 10억원의 사업으로 20농가가 참여해 조성한 35ha의 생태농업단지이다.
이강삼 법인대표는 “하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 뿐 만 아니라 홍쇼핑 판촉 모바일 세일즈 등 새로운 판로개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상품을 홈쇼핑에 입점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완수 소득지원과장은 “유통망 개설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수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은 홈쇼핑을 통해 지난 6월 매실엑기스 9월에는 하동햇밤 총 57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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