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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문화정보격차 해소와 평생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오는 1일 이영미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이영미 작가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깨달은 아이와 함께 사는 법과 20여년간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깨우친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립도서관 강한석 관장은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종래의 도서관 자료 수집 및 제공에서 문화강좌 및 평생교육강좌 개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미 작가는 현재 대구에서 과학교사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등이 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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