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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민이 먼저입니다’ 시민시장실···눈에 띄네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8-21 21:31 KRD7
#사천시 #시민이 먼저입니다 #시민시장실

시민 한 분 한 분을 시장으로 모시겠습니다!

NSP통신-시민이 먼저입니다 사천시청에서 (최창윤 기자)
‘시민이 먼저입니다’ 사천시청에서 (최창윤 기자)

(경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사천시청 본관입구에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문구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민원봉사실 좌측에 언제든지 답답한 민원을 해결하고 누구나 시민시장이 될 수 있는 ‘시민시장실’이 눈에 띈다.

시민시장실 입구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시장으로 모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모든 약속은 시민시장실에서 지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시장실로 오십시오! 항상 열려 있습니다” 라는 안내글은 사천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층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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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이순신 장군과 태극기의 배경포스터가 한 눈에 들어왔다. 바로 앞 책상에는 ‘사천시민시장’ 명판과 함께 컴퓨터, 결재서류와 보관함이 나란히 놓여 있으며 방문객은 시정발전에 필요한 ‘시민의 희망!’이라는 보드판에 메모를 남길수 있다.

NSP통신-시민시장실 내외부 (최창윤 기자)
시민시장실 내외부 (최창윤 기자)

중앙 탁자에는 시민들의 건의사항 처리부가 있어 그동안 해결된 민원사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지난 2007년 8월 10일 개청한 사천시청은 전국적으로 호화 신청사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철 기획감사실장은 “유치원생에서 초중학생 및 일반까지 누구나 시민시장석에 앉아 결재도 해보고 사진촬영까지 하며 기억에 남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하루 평균 3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형주 민원봉사실장은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지난 8월 4일부터 시민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축 민원에서 각종 건의사항까지 시민의 궁금한 점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박상철 기획감사실장 (최창윤 기자)
박상철 기획감사실장 (최창윤 기자)

한편 사천시청은 민선6기 송도근 시장의 시정지표가 ‘시민이 먼저입니다’로 사천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시민이 곧 시장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먼저인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이다.

시정방침은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매력있는 해양관광 △웃음주는 희망복지 △꿈을여는 명품교육이다.

NSP통신-사천시청 (최창윤 기자)
사천시청 (최창윤 기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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