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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봄 아카데미 CS대표가 18일 거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고의 브랜드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를 주제로 90분간 칭찬 친절 강연을 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경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경남 고성군 칭찬친절실천운동추진협의회(회장 김성규)가 펼치고 있는 순회강연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회는 18일 오후 거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칭찬 친절 순회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김경희 봄 아카데미 CS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고의 브랜드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를 주제로 90분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한 감성과 힐링, 소통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나로부터 시작되는 친절등에 관한 것과 곧바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간결하고 사소한 칭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재욱(65. 거류면) 씨는 “오늘 배운 기법으로 당장 아내에게 따뜻한 칭찬의 말을 건내봐야겠다”고 밝게 웃었다.

고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군민 상호간 칭찬하기’, ‘친절한 군민 되기’ 칭찬 친절 순회강연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다음 강연은 오는 9월 3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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