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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박미화 기자, 2014-06-18 17: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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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미화 기자) =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남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해시 및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통합지원과 임대료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합자활 센터를 건립 지원하고, 자활사업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매장의 무상임대, 인테리어 비용과 입점지원(시청본관의 이든카페 1호점, 여성센터 이든카페 2호점)등까지 총괄 지원함으로써 지역취약계층 주민의 자립자활에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진행해 사업단 활성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근로빈곤층 중에서 일을 통한 탈수급 및 탈빈곤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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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성과 제고 및 자활근로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최우수기관에는 도시형 지역자활센터로 경남 김해, 대전 동구, 서울 동작 등 13개 센터, 도농복합형에는 경남 진주, 경북 영천, 대구 달성 등 5개 센터, 농촌형에는 경남 거창, 전남 장흥, 충북 진천 등 7개 센터가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의 특전으로는 자활사업 추가운영비 지원과 장관표창의 우선권 부여, 그리고 우수기관 ‘현판’도 수여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저소득층의 탈빈곤 촉진의 첨병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mh2346@nspna.com, 박미화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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