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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시는 24일부터 최근 급변하는 북한 정세 변동에 따른 공무원 비상대비태세 강화 특별 복무점검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안전행정국장을 단장으로 8개반 24명을 편성해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과 읍면동을 포함한 5개구청 등 전 부서에 대해 비노출 방식으로 내실 있는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점검 주요 대상은 ▲근무 중 무단이석 등 근무시간 준수 ▲초과근무 수당 부당수령 및 허위 출장 등 복무규정 준수 여부 ▲공무원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청사 등 중요시설물 관리 및 경계 강화 ▲내부 개인정보 보안관리 및 행정자료 유출 여부 ▲공무원 품위 손상 행위 등이다.
특히 62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북한 정세 변동에 따른 대응력 확보와 연말연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무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정미 창원시 안전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복무 점검결과 복무규정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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