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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창원시가 올해의 건축대상제 출품작을 모아 오는 12일까지 ‘2013 창원시 건축대상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마산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2013년 건축대상제 출품작과 창원시 도시디자인 및 우수광고물, 대학생들의 작품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제로하우스’와 ‘친환경주거단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 앞서 지난 6일 ‘진해청소년전당’이 ‘2013 창원시 건축대상제’ 대상에 선정됐고 금상·은상 각 1작품, 동상 2작품 및 특별상 1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기존의 상업건축물을 리모델링한 작품과 공장건물까지도 출품됐다.
정갑식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건축대상제 및 전시회를 통해 건축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창의활동을 유도하고 친환경건축을 활성화해 ‘아름다운도시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창원시가 통합 이후 4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조성·발굴하고 그린건축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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