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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한창기 기자 = 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밀집지역 피해목을 무상·파쇄 처리하고자 주식회사 아주녹화개발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 공급 계약체결로, 피해목 파쇄에 소요되는 방제 예산이 절감되고 피해목을 산업용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김해시로부터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4월까지 대동면 지역에서 고사한 소나무 약 3만 본을 공급 받아 목재파쇄기로 두께 1.5cm미만으로 파쇄해 우드펠릿으로 생산하며, 파쇄 되지 않은 원목이나 가지는 일체 파쇄장 밖으로 방출할 수 없다.
이완수 김해시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내년 4월까지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를 전량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기 NSP통신 기자, ivy92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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