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연일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식품의 위생 안전이 특히 요구되는 가운데 창원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합동점검에 나선 결과 28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22일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시청과 5개 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유원지, 역·터미널 주변 식품취급업소,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날 음식 취급업소, 배달 음식 취급업소 등 588개소를 점검해 28개의 업소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료수불부 미작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반면 빙과류 음료류 농·수산물 등 15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환경위생과 유통식품담당 김갑련 씨는 “시의 단속에 앞서 시민들께서는 유원지 등 피서지에서 어패류 육류 등은 냉장상태로 보관·운반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고 채소나 과일류는 수돗물에 충분히 세척하는 등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조리와 취급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