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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사격 국가대표팀(감독 변경수)이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5일간 실시하는 이번 국가대표 강화훈련에는 세계적인 명사수 김장미 선수(부산시청)를 비롯해 김종현(창원시청)·최영래(청원군청) 선수 등 선수 68명과 지도자 14명 등 총 82명이 참여한다.
소총·권총·클레이사격 등 전 종목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체력 강화는 물론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국가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이 치러진 2002년부터 매년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창원종합사격장은 국제적인 클레이사대와 화약총사대, 공기총사대, 결선경기장, 잔디구장, 숙소, 다목적 경기장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국제사격연맹(ISSF)에서 공인한 전자표적장치가 모든 사대에 설치돼 있다.
특히 창원종합사격장은 오는 ‘2018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장소로 확정되면서 사격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변경수 감독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창원종합사격장은 실전연습에 가장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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