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창원시의 도시슬로건인 ‘빛나는 땅 창원’을 주제로 한 ‘제3회 전국 만화공모전’이 열린다.
창원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세계 속 명품도시 창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양·관광·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작은 창원의 도시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작만화 제작을 원칙으로 창원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창원이야기’, 명소·축제·관광지·랜드마크 등 창원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내용, 시민화합·균형발전·미래비전을 잘 표현한 내용,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의 미래 발전상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단편(이야기)만화는 A4규격 16장 이내, 컴퓨터 작업의 경우 300dpi이상으로 해야 하며 반드시 프린트 출력물(원본)로 제출해야 한다.
규격용지 사용, 흑백·컬러는 자유 선택이며 액자·유리·폼보드 등의 장식물은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공모전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 응모작품 서약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과 함께 창원시청 공보관실 홍보기획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 된다.
단 출품작은 일체 반환되지 않는다.
출품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공모주제 적합성 창의성과 표현력 작품완성도 홍보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시상은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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