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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사회에 만연한 저출산 문제와 성폭력 등 각종 여성관련 문제를 여성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여성연합이 20일 진주에서 출범했다.
20일 진주시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여성단체연합회 회원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로 미래로 여성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아이로 미래로 여성연합’은 진주시여성단체연합회 소속 단위단체 중 읍면동 조직을 가진 13개 단체 31개 읍면동 임원회원 31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아이로 미래로 여성연합’은 매월 출산용품 전달, 가임여성 출산장려, 성폭력 등 폭력근절 캠페인과 함께 피해·우려여성 관심돌보기, 쓰레기 몰래 버리지 말기 운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피해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여성에게 여성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생활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들어주는 등 생활소통 도우미로도 활동한다.
이날 배말련 여성연합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이 여성과 관련한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가면서 남녀양성 평등 기회를 마련하고 여성단체 기능을 살려 출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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