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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새봄을 맞아 5일 공동으로 재일·재경 도민 초청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주 행사장인 산청군 금서면 특리 동의보감촌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일 도쿄도민회 박소남 회장을 비롯한 교토 긴키 효고 홋가이도 오카야마 가나가와 지바 히로시마 야마구찌 등 재일도민회 10개 단체 400여명과 재경도민회 손한규 회장을 비롯한 재경도민 100여명, 경상남도·산청군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4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재외도민의 고국방문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1975년부터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제68회 식목일 행사와 함께 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자산홍 등 1만여주의 수목을 기념 식수했다.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재근 산청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재일·재경도민들은 기념식수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기념식수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산림문화 휴양 공간으로 잘 가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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