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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7일 김해시한의사회는 다가올 설을 맞아 김해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한약증서를 전달했다.
김해시는 기증받은 한약 10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50세대를 선정해 1인당 20만 원 정도의 보약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시한의사회는 지난 2011년에도 사랑의 한약사업으로 600만 원을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전달했고 지난해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50만 원을 후원했다.
정철효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해마다 사랑의 한약증서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읍면지역을 순회진료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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