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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첫 메르스 환자가 거쳐가며 폐쇄됐던 창원SK병원이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경남 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자정부터 창원SK병원은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다.
창원SK병원은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지난 5일 창원SK병원에 입원한 115번 환자 조모씨가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병동을 폐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격리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한 결과, 격리를 해제해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이에 창원SK병원의 코호트 격리자 85명도 관리대상자에서 해제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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