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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중부경찰서는 식자재 유통센터에서 상습적으로 생필품을 훔친 혐의로 A(4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의 한 종합 식자재 유통센터에 들어가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에 소고기 팩을 훔치는 등 지난달까지 7개 월 동안 모두 24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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