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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양산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25년까지 총 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산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물금지역 블록화 사업은 1차 사업으로 지난 2013년도 12월 착수해 금년 5월말 완료를 목표로 한다.
물금지역에 이어 2차 사업으로 신기·북정동 지역 블록화 사업을 금년 4월에 착수하며, 사업비는 15억원이 투입된다.
상수도 블록화 사업이란, 상수도 공급관망을 일정구간으로 블록화함으로써 적정 수압·수량의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누수탐사와 사용량 분석을 통해 버려지는 물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수도 관망 블록화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현재 72%에서 2025년에는 82%까지 향상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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