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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해군 부사관 A(46)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전 8시쯤 창원시 진해구 자신의 집 안방에서 부인 B(45) 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해군 헌병대에 인계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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