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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 중부경찰서는 다른 사람 주민번호를 이용해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무단으로 치료를 받은 혐의로 창원시 상남동 A(4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카센터에 방문했을때 사무실에 걸려있던 피해자의 주민번호로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2개월동안 모두 20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치료를 받은 혐의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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