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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경남 함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 곽필구)와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광자)가 주관한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행사’가 5일 오전 10시부터 쌈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나눔가게를 운영하는 함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10개 읍·면의 자원봉사단체가 합동으로 기증받은 의류, 도서 등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뿐만 아니라 전, 순대, 두부, 호박죽 등 음식도 직접 마련해 판매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일에는 생활개선회(회장 조문화)와 함께 칠원면사무소 옆 공터에서 2차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양일간 얻은 수익금은 함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축협판매장 내 상설운영 중인 ‘행복나눔가게’는 2009년부터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행복나눔가게 수익금은 성인기저귀, 가스자동차단기, 난방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환원사업에 쓰인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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