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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 김시열 교수가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는 2005년 1월 설립된 학술단체로 소프트웨어 포렌식(software forensic)과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관해 활발한 학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본 학회는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한 소송 과정에서 이뤄지는 감정(expert testimony)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시열 교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을 거쳐 현재 전주대학교 로컬벤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련 저서로는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 유사도론(2018), 음악저작권 침해 분쟁의 구조와 대응의 논리(공저, 2022) 등이 있다. 이외에도 지식재산권법을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 및 스타트업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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