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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HUSS Time Traveler(문학과 문화의 시공간 여행) - 해양치유, 바다로 떠나는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HUSS 사회구조 컨소시엄에 속해있는 원광대를 비롯해 서강대, 단국대, 대전대, 상명대 학생들이 해양 환경을 활용한 치유 효과를 체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부안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자박물관 창작활동, 내소사 탐방, 채석강과 적벽강 요트체험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마음을 정화하는 등 자연과의 조화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흥주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투어가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참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창의적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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