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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 (본부장 박태석)은 7일 참예우 명품프라자 에서 도내 176개 하나로마트를 대표하는 12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하는 전북농협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선도조합 협의회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수입농산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공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우리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해 농산물의 생산과정에 반영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는 등 농협 본연의 판매사업 구현에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장계농협 곽점용 조합장은 “선도조합협의회가 앞장서고 지역농협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전북 하나로마트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석 본부장은"국내외 유통환경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부진과 온라인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며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북농산물 판매 및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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