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우리금융부터 갭투자까지 잔뜩 쏟아낸 이복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10월 21일부터 2일간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신림면에 위치한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네팔, 필리핀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1·2차 대회의 결과와 3차 대회를 합산해 아시아 엔듀로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듀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기존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 코스를 활용하여 총 35.9km, 7개의 복합 스테이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악자전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피에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가 아시아의 산림 레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다양한 산림 레저활동과 연계해 역동적인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